
아카네 아니고 아케인 1~3편까지는 나온지 얼마 안돼서 보고 그 이후 손이 안가서 미뤄두고 있다가 저번주부터 보기 시작해서 오늘 다 봤다 잘 아는 캐릭터들이 나와서 빵야빵야 하는거 보니 정감도 가고 좋더라 스토리 자체는 뭐 특별함이 없었지만, 미친년의 입장에서 보여지는 세상을 표현한것도 좋았고 화면의 구도인지 연출인지 그게 되게 인상깊었다 예전엔 이런거 보다가 레즈가 나오면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이젠 스토리고 뭐고 "또 pc야?" 라는 생각부터 나는거 보니 영상 제작자새끼들의 과도한 "아 모르겠고 일단 pc" 로 생긴 선입견이 얼마나 커졌는지 알 수 있었음 2시즌을 의식한 탓인지 이야기의 마무리를 제대로 하기보단 "시즌 1 끗!" 정도의 마무리 느낌이라 그게 아쉽긴 하다 롤 해봤다면 7.5점 아니면 7점
영화, 드라마, 책
2023. 12. 28.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