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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뮤지컬 영화를 좋아했던지라 망설임 없이 봤다
스파이더맨의 연장선상의 연기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아직 스파이더맨을 안봐서 그런진 공감 아예 안되는 소리였구요
극중에서도 주인공이 계속 고민하는 "여자보컬의 빵 터질만한 노래"가 없었다
뮤지컬 영화라고 하기엔 신나거나 박력있는 음악이 없이
시종일관 한템포 낮은 느낌의 곡들이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지더라
실화를 바탕으로 실제 있던 뮤지컬을 그대로 각색한 영화라는데
난 솔직히 별로여서 7점 정도 줄만한 영화였다